주택관리사보 회계원리 계산 문제 유형 정리: 18~29회 289문항 집계와 공식
회계원리 480문항 중 289문항이 계산 문제였다
주택관리사보 1차 회계원리는 "계산이 많다"는 말로 요약되곤 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지, 어떤 계산이 반복되는지를 확인하려고 패스뱅크에 수록한 제18회(2015년)부터 제29회(2026년)까지 12개 회차 회계원리 480문항을 모두 분류했습니다. 보기 다섯 개가 모두 금액·비율·수량으로 된 문항을 계산형으로 보고, '옳은 것은 모두 몇 개인가'처럼 개수를 고르는 문항은 뺐습니다.
| 회차 | 재무회계(1~32번) 계산형 | 원가·관리회계(33~40번) 계산형 | 합계(40문항 중) |
|---|---|---|---|
| 제18회 | 14 | 7 | 21 |
| 제19회 | 18 | 7 | 25 |
| 제20회 | 16 | 7 | 23 |
| 제21회 | 19 | 6 | 25 |
| 제22회 | 17 | 7 | 24 |
| 제23회 | 15 | 7 | 22 |
| 제24회 | 16 | 8 | 24 |
| 제25회 | 15 | 8 | 23 |
| 제26회 | 21 | 8 | 29 |
| 제27회 | 15 | 8 | 23 |
| 제28회 | 20 | 7 | 27 |
| 제29회 | 16 | 7 | 23 |
| 합계 | 202 / 384 | 87 / 96 | 289 / 480 |
회차마다 21~29문항, 평균 24문항이 계산형입니다. 원가·관리회계 8문항은 96문항 중 87문항이 계산이라 사실상 전부 계산이고, 재무회계 32문항도 절반 이상이 계산입니다. 과락선 16문항을 넘기려면 계산 문제를 피해서는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이 글의 번호는 패스뱅크 기준입니다. 제22회 이후는 1교시 시험지 번호와 같고, 한 교시 통합 시험이던 제18~21회는 원래 시험지에서 회계원리가 41~80번이었습니다. 아래 예시 문항은 번호를 바로 대조할 수 있도록 제22~29회에서 골랐습니다.
재무회계 계산형 202문항의 유형
| 유형 | 12회 합계 | 대표 회차·번호 |
|---|---|---|
| 유형자산(취득원가·감가상각·처분·재평가·손상·정부보조금·교환·투자부동산) | 59 | 제22회 11·13·14번, 제29회 14·15·29번 |
| 재고자산(매출원가·원가흐름·포함 범위·감모·화재 추정) | 28 | 제28회 10~13번, 제29회 7·10·11·12번 |
| 사채·상각후원가·금융자산 | 26 | 제22회 23·31번, 제29회 21·22·24번 |
| 자본·포괄이익·주당이익 | 21 | 제22회 5번, 제29회 3·27번 |
| 현금·은행계정조정 | 20 | 제22회 20·29번, 제24회 29·32번 |
| 재무비율·현금흐름표 | 17 | 제22회 32번, 제26회 31번 |
| 수익인식·충당부채 | 15 | 제28회 25·27·28번, 제29회 20·28번 |
| 매출채권 손상(대손)·결산수정 | 14 | 제22회 24번, 제28회 5번, 제29회 23번 |
| 영업권 | 2 | 제27회 21번 |
질문 첫 줄과 해설의 시험 포인트로 나눈 결과라 한두 문항은 옆 유형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순서는 분명합니다. 유형자산 계산이 회차당 5문항 가까이로 가장 많고, 재고자산이 2~3문항, 금융상품이 2문항 남짓입니다.
유형자산: 감가상각 방법과 '처분일까지'
유형자산 계산의 출발은 감가상각입니다. 정액법·정률법·연수합계법을 주고 특정 연도의 감가상각비나 장부금액을 묻는데, 취득일이 연초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제24회 22번은 4월 초 취득, 제29회 14번은 7월 1일 취득 조건이었습니다. 해설의 시험 포인트는 두 가지를 반복합니다.
- 처분 연도에도 처분일까지 월할로 감가상각한 뒤 장부금액과 처분금액을 비교해 처분손익을 계산한다(제22회 13번).
- 감가상각방법이나 내용연수의 변경은 추정의 변경이라 변경 시점의 장부금액부터 전진적으로 반영한다(제22회 27번, 제29회 29번).
그 밖에 반복된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상 문제의 회수가능액은 순공정가치와 사용가치 중 큰 금액입니다(제22회 11번). 재평가모형에서 재평가 증가분은 과거에 당기손실로 인식한 금액까지 먼저 당기이익으로 환입합니다(제29회 15번). 정부보조금을 원가차감법으로 처리하면 순원가(취득원가 − 보조금)를 내용연수 동안 상각한 결과가 장부금액이 됩니다(제29회 14번). 교환 취득은 상업적 실질이 있으면 제공한 자산의 공정가치, 없으면 장부금액으로 측정합니다(제22회 14번). 투자부동산을 공정가치모형으로 측정하면 감가상각 없이 공정가치 변동을 당기손익에 반영합니다(제22회 16번).
취득원가 문제에서는 새 건물을 짓기 위해 기존 건물이 있는 토지를 샀을 때 구 건물 철거비가 토지 원가라는 점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제22회 26번, 제29회 16번).
재고자산: 원가흐름 가정과 '어디까지가 내 재고인가'
재고자산 계산은 네 갈래로 나뉩니다.
- 원가흐름 가정: 계속기록법의 평균법은 매입할 때마다 단가가 바뀌는 이동평균법이고(제29회 11번), 실지재고조사법의 가중평균법은 기간 전체의 총평균 단가 하나로 계산합니다(제24회 17번). 선입선출법은 계속기록법과 실지재고조사법의 매출원가가 같습니다(제28회 11번).
- 기말재고 포함 범위: 적송품·시송품 가운데 아직 팔리지 않은 것, 담보로 제공한 재고는 판매자의 재고에 포함하고, 선적지인도조건으로 판매해 운송 중인 재고는 제외합니다(제26회 12번, 제29회 12번).
- 감모손실과 평가손실: 정상감모는 매출원가에 포함하고 비정상감모는 기타비용으로 뺍니다(제22회 9번, 제29회 10번).
- 매출총이익률법(화재·폭우 추정): 창고의 상품이 소실된 상황에서 순매출액에 원가율(1 − 매출총이익률)을 곱해 매출원가를 추정합니다(제26회 11번). 이익률이 원가 기준으로 주어지면 매출액을 (1 + 이익률)로 나눕니다(제28회 12번). 12개 회차 중 제19·20·23·24·26·28회에 나왔습니다.
총매입액·총매출액을 묻는 문항도 자주 나옵니다. 매입운임은 매입원가에 더하고 매출운임은 판매비로 처리하며, 환출·에누리·할인은 매입과 매출에서 각각 뺍니다(제22회 25·28번, 제28회 13번, 제29회 7번).
사채와 금융자산: 유효이자율 한 줄
사채 문항은 대부분 유효이자율법 표를 한두 줄 그려 보면 풀립니다. 이자비용은 기초 장부금액 × 유효이자율이고, 할인발행이면 장부금액이 해마다 늘어나 이자비용도 늘어납니다(제22회 31번). 할인발행 사채의 총이자비용은 표시이자 합계에 할인발행차금을 더한 금액이라는 점(제29회 24번)을 알면 표 없이도 답이 나오는 문항이 있습니다.
금융자산은 분류에 따라 거래원가 처리가 다릅니다. 당기손익-공정가치(FVPL) 측정 금융자산의 거래원가는 비용,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FVOCI) 측정 금융자산의 거래원가는 취득원가에 더합니다(제29회 22번). FVOCI 지분상품의 평가손익은 처분할 때에도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습니다(제22회 18번).
현금·은행계정조정, 매출채권 손상
은행계정조정은 "누가 모르는 항목인가"로 갈립니다. 회사가 모르는 항목(미통지입금, 은행수수료, 부도수표)은 회사 장부에서, 은행이 모르는 항목(미기입예금, 미인출수표)은 은행 잔액에서 조정합니다(제24회 32번). 양쪽을 조정한 잔액이 맞지 않으면 그 차이가 횡령액이 됩니다(제22회 29번). 현금성자산의 "3개월"은 결산일이 아니라 취득일부터 만기까지로 판단한다는 포인트는 제22·24·25·27회에 네 번 나왔습니다.
매출채권 손상은 손실충당금 계정 하나로 풉니다. 기초 충당금 − 제거액 + 제거 채권 회수액 + 손상차손 = 기말 충당금이라는 등식을 세우고 모르는 값을 역산합니다(제22회 24번, 제29회 23번).
자본·수익·재무비율
- 자본: 기말자본 = 기초자본 + 유상증자 − 배당 ± 당기순손익(제22회 5번). 차입이나 자산끼리의 교환은 자본을 바꾸지 않습니다(제29회 3번). 신주발행비는 비용이 아니라 주식발행초과금에서 뺍니다(제29회 27번).
- 수익인식: 용역계약의 당기 수익은 누적 진행률로 계산한 누적수익에서 전기까지 인식한 수익을 뺍니다(제28회 28번, 제29회 28번). 상품권은 발행가액 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잔액 환급액은 뺍니다(제29회 20번). 위탁판매는 수탁자가 판매한 시점에 수익을 인식합니다(제28회 27번).
- 재무비율: 총자산이익률 = 매출액순이익률 × 총자산회전율(제22회 32번), 부채비율로 자본을 먼저 구한 뒤 ROE를 적용(제26회 31번), 당좌자산 = 유동자산 − 재고자산(제28회 32번).
원가·관리회계 8문항: 유형이 고정되어 있다
33~40번 원가·관리회계 96문항은 다음 여덟 유형으로 나뉩니다.
| 유형 | 12회 합계 | 출제 회차 | 해설에 정리된 핵심 공식(대표 문항) |
|---|---|---|---|
| 보조부문 배분·제조간접원가 배부·활동기준원가 | 16 | 11/12 | 직접배분법은 보조부문 간 용역을 빼고 제조부문 비율만으로 다시 나눔(제28회 34번) |
| 제조원가 흐름·원가행태 | 15 | 11/12 | 당기제품제조원가 = 당기총제조원가 + 기초재공품 − 기말재공품(제28회 33번) |
| CVP(손익분기점·목표이익) | 15 | 12/12 | 목표이익 판매량 = (고정원가 + 목표이익) ÷ 단위당 공헌이익(제28회 38번) |
| 표준원가 차이분석 | 12 | 12/12 | 임률차이로 실제시간, 능률차이로 표준허용시간을 차례로 구함(제29회 36번) |
| 특별주문·의사결정·결합원가 | 11 | 9/12 | 유휴설비가 부족하면 포기하는 정규판매의 공헌이익을 기회비용으로 차감(제28회 39번) |
| 종합원가(완성품환산량·공손) | 9 | 9/12 | 선입선출법 환산량 = 평균법 환산량 − 기초재공품 환산량(제28회 36번) |
| 변동원가계산과 전부원가계산 | 9 | 9/12 | 이익 차이 = 기말재고 고정제조간접원가 − 기초재고 고정제조간접원가(제29회 34번) |
| 예산(구입·현금) | 9 | 9/12 | 재료구입량 = 사용량 + 목표 기말재고 − 기초재고(제28회 40번) |
표준원가 차이분석과 CVP는 12개 회차 모두 나왔고, 보조부문 배분이나 제조간접원가 배부도 제21회를 빼면 매회 나왔습니다. 이 세 유형만으로 회차당 3~4문항이 확보됩니다. CVP는 변형이 다양해서 세후 목표이익을 (1 − 세율)로 나눠 세전이익으로 바꾸는 문제(제26회 38번), 안전한계율 = 영업이익률 ÷ 공헌이익률을 쓰는 문제(제24회 38번)처럼 공식 하나를 더 얹는 형태가 나옵니다.
변동원가계산과 전부원가계산의 이익 차이는 제24회부터 제29회까지 여섯 회차 연속 같은 공식으로 풀렸습니다. 공식 하나로 한 문항이 해결되는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계산 문제를 점수로 바꾸는 연습 순서
1단계: 공식이 한 줄인 유형부터
변동·전부원가 이익 차이, CVP, 손실충당금 등식, 기말자본 등식, 매출총이익률법처럼 시험 포인트가 공식 한 줄로 끝나는 유형을 먼저 끝냅니다. 이 유형은 숫자만 바뀌어 반복되기 때문에 두세 회차만 풀어도 손에 익습니다.
2단계: 표를 그려야 하는 유형
사채 유효이자율 상각표, 종합원가 완성품환산량 표, 보조부문 배분표, 이동평균법 재고 카드는 표를 그리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설과 같은 칸 구성으로 표를 그려 보고, 익숙해지면 필요한 칸만 남겨 시간을 줄입니다.
3단계: 조건을 읽어야 하는 유형
기말재고 포함 범위, 은행계정조정, 특별주문(유휴설비 유무), 수익인식 시점은 계산보다 조건 판단이 먼저입니다. 문제의 단서 조항("유휴설비는 없다", "선적지인도조건", "회사가 모르는 항목")에 표시를 하고 계산에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1교시 100분에 시설개론 40문항까지 풀어야 하므로, 회계원리에서 한 문항에 3분 넘게 걸리는 계산은 일단 넘기고 마지막에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과목 전체의 범위와 시간 배분은 주택관리사보 1차 세 과목 출제 경향 글에 정리했습니다.
패스뱅크에서 이어서 공부하기
- 주택관리사보 1차 해설집에서 회계원리 문항마다 계산 과정과 시험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 계산형이 가장 많았던 제26회(29문항)와 제28회(27문항)로 실전 연습을 해 보세요.
- 주택관리사보 1차 종목 홈에서 회차를 골라 바로 풀 수 있습니다.
회계처리기준과 시험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응시 전에 Q-Net 주택관리사보 시험정보와 시행 공고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