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ADsP 3과목 데이터 분석 반복 출제 개념: 32~40회 267문항 분석

3과목 30문항, 어디에 시간을 써야 할까

ADsP 3과목 데이터 분석은 50문항 중 30문항을 차지합니다. 과목명은 하나지만 안에는 확률과 가설검정 같은 통계 기초, 회귀분석, 시계열, 주성분분석, 의사결정나무부터 신경망까지 이어지는 분류 모형, 군집분석, 연관분석, 모형 평가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교재 목차를 그대로 따라가면 통계 기초에서 시간을 다 써 버리고, 정작 매회 빠지지 않는 군집과 모형 평가는 급하게 훑고 시험장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 글은 패스뱅크에 수록한 ADsP 32회부터 40회까지 9개 회차의 3과목 267문항을 개념별로 나눠 센 결과입니다(34회는 28문항, 36회는 29문항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해설 끝의 "시험 포인트" 문장을 먼저 보고, 거기서 판단이 안 되면 문제와 보기 문장의 키워드로 개념을 정했습니다. 자동 분류 뒤 어긋난 문항 몇 개는 직접 읽고 고쳤지만, 개념 경계에 걸친 문항이 있어 영역별로 1~2문항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회차별로 본 3과목 영역 분포

영역32회33회34회35회36회37회38회39회40회합계
통계 기초(확률·표본·척도·가설검정·상관·기술통계)774586981064
분류 모형(의사결정나무·앙상블·신경망·로지스틱 등)17966446548
군집분석·거리 척도43274443334
회귀분석02442513627
모형 평가(오분류표·교차검증·과적합)55223332227
연관분석42332242022
시계열 분석51211213319
차원 축소(주성분분석·다차원척도법)23211333119
기타(데이터 마트, 사회연결망, 웹 크롤링 등)2001211007

통계 기초가 64문항으로 가장 많지만, 이 영역은 확률·표본추출·척도·가설검정·상관·기술통계를 합친 것이라 개별 단원으로 쪼개면 각각 7~16문항입니다. 단원 하나로 보면 군집분석(28문항), 회귀분석(27문항), 모형 평가(27문항), 연관분석(22문항)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회차별 변화도 보입니다. 39회와 40회는 통계 기초가 8문항, 10문항으로 늘었고 40회는 회귀분석이 6문항으로 9개 회차 중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40회에는 연관분석이 한 문항도 없었습니다. 32회는 분류 모형이 1문항뿐인 대신 모형 평가와 시계열이 각각 5문항이었습니다. 영역 비중이 회차마다 3~4문항씩 출렁이므로 한 회차만 보고 "이번엔 회귀가 안 나온다" 같은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9개 회차 중 8~9개 회차에 나온 단원을 모두 챙기는 쪽이 안전합니다.

단원별로 몇 회차에 나왔나

단원문항 수출제 회차(9개 중)반복된 질문 형태
군집분석(계층적·K-means·SOM·DBSCAN)289연결법 구분, K-means 절차, SOM 정의
모형 평가279오분류표로 재현율·특이도·F1 계산, 데이터 분할
시계열 분석199정상성 조건, ARIMA(p,d,q) 의미, 분해시계열 요인
주성분분석·다차원척도법199누적 분산 비율로 주성분 개수 고르기
인공신경망169활성화 함수 범위, 기울기 소실, softmax
회귀분석278R 결과표 해석, 결정계수, 다중공선성
연관분석228지지도·향상도 계산, 장점·단점
가설검정·추정168t검정 결과 해석, 1종·2종 오류, 점추정
앙상블138배깅·부스팅·랜덤 포레스트 구분
의사결정나무127분리 기준(지니·엔트로피·분산 감소), 지니 지수 계산
표본추출·척도107층화·계통·집락 추출, 척도 4종
확률·확률분포166독립사건 조건부확률, 이산형 기댓값
거리 척도66유클리드·맨해튼·민코프스키 계산

9개 회차 모두에 나온 단원이 군집, 모형 평가, 시계열, 주성분·다차원척도, 인공신경망 다섯 개입니다. 시계열과 주성분분석은 문항 수가 19문항으로 많지 않지만 빠진 회차가 없습니다. 회차당 평균 2문항꼴이라 한 번 정리해 두면 매번 2문항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거리 척도는 6문항뿐이지만 6개 회차에 한 문항씩 나왔고 계산이 단순해서 놓치면 아까운 단원입니다.

계산기 없이 푸는 계산 문제

데이터자격검정 수험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ADsP는 계산기를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3과목 계산 문제는 숫자가 손으로 끝까지 계산되도록 만들어져 있고, 보기에 분수나 식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9개 회차에서 반복된 계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분류표 지표

재현율·정밀도·특이도·F1을 오분류표에서 구하는 문제가 매회 나옵니다. 40회 32번은 TP=30, FN=70인 표에서 재현율 30/(30+70)=3/10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36회 46번 단답형은 F1을 분수로 쓰게 했는데, 정밀도 30/90=1/3과 재현율 30/100=3/10의 조화평균이라 6/19가 답입니다. 38회 45번은 정밀도와 재현율이 모두 1/5이라 F1도 1/5이었습니다. 표에서 행이 실제값인지 예측값인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행과 열을 바꿔 읽으면 정밀도와 재현율이 뒤바뀝니다.

지니 지수와 엔트로피

38회 33번은 동그라미 4개와 다이아몬드 1개로 된 마디의 지니 지수를 물었습니다. 1 − (4/5)² − (1/5)² = 8/25 = 0.32입니다. 40회 23번은 엔트로피 식(−Σp·log₂p)을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지니 지수 식과 엔트로피 식을 나란히 써 두고, 목표변수가 연속형인 회귀나무는 분산 감소량이나 F통계량을 분리 기준으로 쓴다는 점(35회 18번, 39회 25번)까지 함께 묶어 두면 의사결정나무 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연관규칙 지표

39회 47번은 거래 100건 중 빵과 우유가 함께 있는 거래 20건에서 지지도 0.2를 고르는 문제였고, 38회 35번은 거래량 표에서 딸기→사과의 향상도를 식 0.3/(0.7×0.45) 형태 그대로 고르게 했습니다. 끝까지 나누지 않고 식을 보기로 내는 것이 계산기 없는 시험의 특징입니다. 분자와 분모에 들어갈 확률만 정확히 뽑으면 됩니다.

거리 계산

키 175·180, 몸무게 70·65인 두 사람의 맨해튼 거리를 묻는 35회 29번은 5+5=10이고, 키 165·170, 몸무게 65·70의 유클리드 거리를 묻는 33회 23번은 √50입니다. 두 문제 모두 보기에 10, 50, √10, √50처럼 맨해튼·유클리드·제곱합을 섞어 놓았습니다. 40회 28번과 36회 22번은 아예 수식을 주고 어떤 거리인지 이름을 고르게 했습니다. 민코프스키 거리에서 p=1이면 맨해튼, p=2이면 유클리드라는 관계 하나로 모두 풀립니다.

확률과 분포

동전 3개를 던져 앞면이 한 번 나올 확률(39회 40번, 3/8), 독립사건일 때 P(B|A)=P(B)(35회 46번, 39회 48번), 연속 균등분포의 기댓값 (a+b)/2(40회 33번)가 나왔습니다. 독립사건 조건부확률 문제는 35회와 39회에 P(A)=0.3, P(B)=0.4라는 같은 숫자로 나왔습니다.

R 결과 화면을 읽는 문제

3과목 267문항 중 54문항은 R 실행 결과나 그림을 주고 해석하게 하는 문제였습니다(문제 문장에 "결과", "코드", "출력", "summary"가 있거나 그림이 붙은 문항을 셈). 회차별로는 3문항(32회)부터 9문항(38·39회)까지 차이가 컸고, 40회는 4문항이었습니다.

자주 나온 화면은 정해져 있습니다. 회귀분석 summary 출력에서 회귀계수·p-value·결정계수를 읽는 문제(38회 38번, 39회 22번·43번, 40회 49번), t.test 결과에서 자유도와 신뢰구간을 읽는 문제(37회 31번, 38회 17번, 39회 23번), 주성분분석 summary에서 누적 분산 비율을 읽는 문제(37회 19번, 38회 47번, 39회 31번)입니다. 39회 23번은 일표본 t검정의 df=70을 보고 "관측치가 70개"라고 한 보기가 오답이었습니다. 자유도가 n−1이니 관측치는 71개입니다. 39회 31번은 첫 주성분까지 누적 비율이 약 62%, 두 번째까지 약 86.8%여서 80%를 넘기려면 주성분 2개가 필요했습니다.

R 코드를 직접 짤 줄 몰라도 됩니다. 대신 출력 화면에서 어느 칸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합니다. 회귀 summary라면 Estimate, Pr(>|t|), Multiple R-squared, Adjusted R-squared, F-statistic의 위치를, prcomp 결과라면 Proportion of Variance와 Cumulative Proportion의 차이를 해설집의 그림으로 한 번씩 확인해 두세요.

회차를 넘어 다시 나온 질문

3과목에서 질문 문장 앞부분이 거의 같은 문항을 찾았더니 8묶음 16문항이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OM입니다. "고차원 데이터를 저차원 뉴런으로 정렬해 지도 형태로 형상화하는 비지도 신경망"을 묻는 문장이 33회 25번, 37회 45번(단답형), 38회 22번, 39회 39번으로 네 회차에 나왔습니다. 그 밖에 교차 판매·카탈로그 배열에 쓰는 기법(34회 18번, 39회 30번, 답은 연관분석), 점추정의 정의(34회 47번 단답형, 39회 45번), 배깅 설명(34회 32번, 38회 36번), 상관분석 설명(34회 38번, 40회 44번)이 두 번씩 나왔습니다.

단답형이 있던 32~38회의 3과목 단답 정답도 같은 개념에 몰려 있습니다. 랜덤 포레스트(34·36회), 부스팅(34·37회), AR 모형(32·36회)이 두 번씩 정답이었고 SOM, 실루엣 계수, 역전파, 기울기 소실, softmax, 오즈, 홀드아웃, 후진제거법, 최단연결법, 포아송 분포, 층화추출법이 한 번씩 나왔습니다. 39·40회부터는 단답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나왔지만, 용어 이름을 정확히 쓸 수 있을 만큼 알면 객관식 보기도 바로 걸러집니다.

3과목 공부 순서 제안

시험 구성과 합격 기준, 1·2과목 내용은 ADsP 시험 구성과 과목별 핵심, 3주 공부 계획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그중 3과목만 회차를 넓혀 다시 센 것입니다.

패스뱅크에서 이어서 공부하기

이 글에 인용한 문항은 ADsP 해설집에서 회차별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형식의 객관식 50문항으로 나온 40회부터 풀어 보고, 단답형까지 연습하고 싶다면 32~38회를 이어 풀어 보세요. 과목별 문제 풀이는 ADsP 홈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항 형식, 시험 시간, 합격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접수 전에 데이터자격검정(dataq.or.kr)의 최신 공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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